오돌토돌 쥐젖 왜 계속 번지는 것일까?
아마 이 때문에 큰 스트레서를 받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중 한 명이 저이고, 그렇다 보니 이에 대해서 관심도 많고 공부를 좀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저의 경험을 일단 이야기해본다면, 벌써 한 10년 전인 것 같습니다.
팔꿈치 안쪽 있죠? 팔이 접히는 그 쪽으로 당시에는 양쪽에 각각 한 5개 정도씩 뭐 오돌토돌한 뭔가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뭔가 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던 찰나에 검색을 통해서 쥐젖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당시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놔두면 사라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방치하기도 하고 했는데, 점점 그 개수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사람 심리가 그렇잖아요?
손으로 잡아 뜯어 버리고 때 수건으로 박박 밀구요.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한 열댓개씩 늘어나더라고요.
여름이 되면서 보기도 좋지 않고 해서 피부과에 가서 제거를 했는데, 색소 침착으로 흉이 남게 되기도 했고 당시에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다른 곳에 날 수 있어요"
네! 그 말이 정말 현실이 되어서 지금은 목, 그리고 몸통, 겨드랑이 이런 곳에서 마구 생겨나서 세보지는 않았지만 정말 한 100개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쥐젖 생기는 이유 뭘까?
그럼 이제 이걸 알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악성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몸 자체에 큰 문제를 발생시니는 것은 아닌 연성 섬유종이라 불리는 양성 종양입니다.
자주 생기는 곳의 특징은 피부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요.
저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팔꿈치 안쪽, 목, 겨드랑이, 가슴 등 상체 쪽에 많이, 주로 생깁니다.
특징적인 것은 결국 이 마찰이잖아요?
그래서 심지어 이곳에도 생깁니다. 사타구니 쪽 말이죠.
여기에 생기면 정말 아마 걱정이 더 클 것이고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도 하고, 치료를 더 기피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
피부 마찰 외에도 당뇨, 비만, 또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잇습니다.
오돌토돌 쥐젖 내 몸에서는 늘어나는데, 번지는데, 타인에게 옮기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있다면 다 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은 타인에게 옮기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생기는 이유가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성을 갖는 요인이 아니라 피부 마찰, 개인 신체 특성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는 않습니다.
단! 유사한 다른 전염성 질환과 구분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HPV 바이러스를 통해서 발생하는 사마귀 질환이에요.
이것을 생각할 때 보통은 손, 발에 생겨나는 것을 떠올리는데, 편평사마귀 라고 해서 쥐젖과도 혼동할 수 있는 타입의 것들도 있거든요.
사타구니에 생기는 것 같은 경우 콘딜로마 와도 연결 지어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이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전염성을 갖고 잇습니다.
치료, 제거, 그리고 민간요법
우선 이 쥐젖에 대한 치료는 제거가 방법입니다.
레이저 소작, 제가 했던 것과 같이 CO2 레이저 치료를 통해 제거를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치료입니다.
문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고 온몸에 번져 있는 경우도 많아서 치료 자체에서 미용적인,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까지.
그리고 병원을 찾는 것에 그렇게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프거나 그런 것은 또 아니니까요.
때문에 아주 많은 분들께서 민간요법이나 화장품 제품들을 통해서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식초 등의 산성 물질을 이용한다거나 티트리 오일 등을 이용해서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죠?
문제는 이것이 딱 그 병변에만 발려지는 것이 아니기에 화학적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흉터가 더 크게 생길 수 있어요.
물론 저처럼 레이저 제거를 하고서도 색소침착의 부작용이 생기는 문제들도 따릅니다.
중요한 것은 그래도 치료는 병원에서 하는 게 맞고요.
쥐젖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의 개선 필요.
동시에 이점도 무척이나 중요해지는 지점입니다.
앞서 알아본 것과 같이 쥐젖이 생기는 이유가 마찰에 있고 내 몸속 기저 질환의 영향이잖아요?
당뇨, 혈당에 대한 관리, 비만도 그렇고요.
그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옷을 입을 때에도 너무 꽉 끼는 것을 피하고, 특히 사타구니 쪽에 생긴다라고 한다면 팬티도 영향을 미치는 원인이니까요.
그리고 보습, 청결 관리에 대해서도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쥐젖이 개인 건강에 큰 영향을 발생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미용적인 부분에서 특히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대인관계, 사회생활에 있어 움츠려 들게 하거든요.
적극적인 치료, 관리가 필요하겠고 저 역시 반성하게 되는 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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